축구단 경기장서 매장 홍보…업체 경기 일정 알려 '주거니 받거니'
  • 【뉴데일리 스포츠】울산현대 프로축구단이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프렌즈샵' 사업을 시작한다. 프렌즈샵 사업은 구단을 후원하는 울산 지역 가게에 선수들이 직접 방문해 홍보해주는 활동이다. 

    프렌즈샵으로 등록된 가게에는 울산현대의 홈경기 일정과 홈경기 입장권 할인쿠폰 등을 비치(備置)돼 있다. 울산현대 구단은 선수들과 마스코트를 프렌즈샵 등록 가게에 보내 사진·영상 등을 찍게 하고 촬영된 사진과 영상을 구단 홈페이지와 SNS, 홈경기 전광판 등에 게재(揭載)해 홍보한다.

    울산현대는 프렌즈샵 사업을 구단과 지역 상인들의 상생을 위해 고안(考案)했다. 프렌즈샵은 축구를 사랑하고 구단의 홈경기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업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울산현대 프렌즈샵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전화문의(052-209-7130)또는 홈페이지(http://www.uhfc.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