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 프로리그서 활약한 라이언 존슨
  • ▲ 라이언 존슨 선수(빨간색 유니폼).ⓒ서울 이랜드 FC
    ▲ 라이언 존슨 선수(빨간색 유니폼).ⓒ서울 이랜드 FC

    【뉴데일리 스포츠】내년 K리그 챌린지(프로축구 2부)에 데뷔하는 서울 이랜드 FC가 자메이카 대표 출신 공격수 라이언 존슨(30)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이언 존슨은 미국프로축구와 중국프로축구에서 활약했고 자메이카 국가대표로도 뛰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22일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 수비수 칼라일 미첼(27)을 영입한데 이어 두 번째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서울 이랜드 FC를 이끄는 마틴 레니 감독(39)은 "존슨은 오른발과 왼발을 모두 사용하는 선수"라며 "빠른 발을 이용하는 측면 공격수로 뛰었던 그를 중앙 공격수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