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정병국·이현호 맹활약…삼성 키스 클랜턴 '외로이'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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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정병국 선수.ⓒ프로농구연맹
【뉴데일리 스포츠】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85대79로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정병국은 4쿼터에만 3점슛 2개 등 8점을 몰아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이현호도 쐐기 3점포로 이날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 삼성 썬더스의 외국인 선수 키스 클랜턴은 강력한 힘과 영리한 플레이로,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었지만 마지막 집중력이 무너져 패했다. 키스 클랜턴은 경기 종료 1분 53초 전 오른손 훅슛을 성공시켜 79-79 동점을 만들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정병국은 경기 종료 1분 33초 전 중거리슛을 성공했고, 이현호가 경기 종료 36초 전 84-79로 달아나는 3점슛을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