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복장 관객 무료입장, 특별 이벤트 등 준비 철저
  • 【뉴데일리 스포츠】서울 삼성 썬더스가 31일 오후 7시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홈경기에 '할로윈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할로윈을 맞아 경기 전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사탕을 제공한다. 

    서울 삼성 썬더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이날 경기의 시투는 치어리더 출신 걸그룹 '치어콕'이 맡는다. 또 '치어콕'은 1쿼터와 2쿼터가 종료된 뒤 'Baby Love U'라는 자신들의 노래로 공연을 펼친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팬 20명을 추첨해 이동준, 차재영, 방경수, 배강률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모비스 피버스도 '할로윈 데이'에 가지는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이날 할로윈 복장으로 경기장을 찾는 관중에게 무료 입장을 허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