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연승을 달리며 지구 선두 LA 다저스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13일(한국시간) 시작하는 양 팀의 3연전, 특히 류현진이 등판하는 첫 경기가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다.

    샌프란시스코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제이크 피비의 호투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류현진이 조심해야할 강타자 버스터 포지는 이날 경기에서 3안타를 때리며 최고의 타격감을 보였다.

    자이언츠는 최근 3연승 포함 15경기에서 12승 3패를 기록, 승률 8할을 올리며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류현진은 13일 AT&T파크에서 매디슨 범가너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