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011년 9월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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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인 신길동 대신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 사회복지시설인 '혜심원(용산구 위치)'에 위문금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4일 국방부차관이 주관하는 전통시장 방문행사에서는 영세상인 애로사항 청취,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 교환 후 시장물품을 구매하고 5일에는 국방부장관이 직접 혜심원(아동양육시설, 50여명)을 방문해 전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지난 2011년 9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길동 대신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방문해 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말연시와 설·추석명절 때마다 장·차관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범정부적 서민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