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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28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축구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와 한 조에 편성됐다.

    21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종목별 조 추첨 행사 결과, 한국은 이들 나라와 함께 A조에 뽑혀 조2위까지 올라가는 16강에 무난하게 진출할 전망이다.

    이광종 감독은 조편성 결과에 대해 "피하고 싶은 팀을 피했다"며 "무난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여자팀은 태국, 인도, 몰디브와 함께 A조에 편성돼 다음 달 14일부터 차례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