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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혀 브라질 국민들의 '공적 1호'가 된 후안 카밀로 수니가(29)를 보호하기 위해 소속팀인 이탈리아 나폴리가 나섰다.나폴리는 9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수니가가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의 4강전 출전을 막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네이마르의 쾌유를 기원했다.
나폴리는 이어 "수니가가 최근 많은 비난과 온갖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데 우리는 수니가를 끝까지 지킬 것"이라며 "당시 주심을 본 심판진들과 국제축구연맹(FIFA) 모두 수니가의 파울에 악의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수니가를 대변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독일-브라질전,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