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집밥이 일상" 의지 담은 그릇·수저세트민주유공자·참전유공자 배우자까지 선물
  • ▲ 이재명 대통령의 2026년 설 명절 선물. ⓒ청와대 제공
    ▲ 이재명 대통령의 2026년 설 명절 선물.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 통합과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설 선물을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 전달했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설 선물은 국정 2년 차를 맞아 국민 통합과 지역 균형 성장, 모두가 체감하는 일상의 회복이라는 국정 방향을 반영해 구성됐다.

    선물 대상에는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함께해 온 주요 인사들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지켜온 사회적 배려 계층이 포함됐다. 민주 유공자와 참전 유공자의 배우자도 새롭게 대상에 포함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과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뜻을 담았다.

    설 선물은 그릇·수저 세트와 집밥 재료로 구성됐다. 특별 제작된 그릇·수저 세트에는 편안한 집밥이 일상이 되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가 국민 모두의 삶에 평온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겼다.

    함께 구성된 집밥 재료에는 쌀과 잡곡, 떡국떡을 비롯해 매생이·표고채·전통 간장이 포함됐다. 이는 '5극 3특' 권역의 특색을 반영한 것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간 상생·통합의 의미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5극' 구성은 간장(수도권·경기 양평), 표고채(중부권·충남 청양), 쌀(대경권·대구 달성), 매생이(호남권·전남 장흥), 떡국떡(동남권·경남 김해)이며, '3특'은 현미(전북 부안), 찰수수(강원 영월), 찰기장(제주)으로 구성됐다.

    이 대통령은 선물과 함께 동봉한 카드에서 "온 가족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따뜻한 밥상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치열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설 선물에 대해 "따스한 밥상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고 편안한 집밥으로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는 우리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통령의 다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