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4경기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의 '맨 오브 더 매치'(MOM)로 선정됐다.

    아르헨티나는 2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16강전, 스위스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후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는 '맨 오브 더 매치'(MOM)로 선정되면서 조별리그 3경기 포함 모두 4경기 연속 MOM으로 선정됐다.

    메시는 이날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도움 1개를 기록했다.

    메시는 연장 후반 13분 단독 드리블로 상대 진영 깊숙히 침투한 뒤 오른쪽에서 달려들던 앙헬 디 마리아(레알 마드리드)에게 패스, 디 마리아의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누리군들은 "아르헨티나-스위스전, 메시 부진했지만 아르헨티나 선수층 두텁다" "아르헨티나-스위스전, 진짜 메시가 알프스 메시 이겼다" "아르헨티나-스위스전, 스위스 축구 저력 대단" "아르헨티나-스위스전, 아르헨티나 결승에서 브라질과 격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아르헨티나-스위스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