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가 2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16강전, 스위스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1-0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연장 후반 13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도움을 받은 앙헬 디마리아(레알 마드리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스위스를 힘겹게 이기며 3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미국을 꺾은 벨기에와 오는 6일 4강 길목에서 격돌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스위스전, 메시 부진했지만 아르헨티나 선수층 두텁다" "아르헨티나-스위스전, 진짜 메시가 알프스 메시 이겼다" "아르헨티나-스위스전, 스위스 축구 저력 대단" "아르헨티나-스위스전, 아르헨티나 결승에서 브라질과 격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아르헨티나-스위스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