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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루이스 핀투 코스타리카 감독이 16강전 상대인 그리스에 대해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라고 평가했다.
코스타리카와 그리스는 30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을 벌인다.
핀투 감독은 2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리스는 수비를 잘하고 역습으로 상대를 제압한다"며 그리스를 높이 평가하며 "우리가 조별리그에서 상대했던 강팀 이탈리아, 우루과이, 잉글랜드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를 신경써야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경계했다.
코스타리카-그리스전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코스타리카-그리스전, 누가 누가 수비 더 잘하나" "코스타리카-그리스전, 누가 이겨도 새 역사 쓰는 경기" "코스타리카-그리스전, 코스타리카가 더 재밌는 축구한다" "코스타리카-그리스전, 그리스 중거리슛 한 방" "코스타리카-그리스전, 코스타리카 벌떼 축구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코스타리카-그리스전,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