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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승을 거둬 느긋한 입장인 콜롬비아가 일본전에 주전을 대거 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일본과 콜롬비아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각)브라질 쿠이아바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콜롬비아의 언론매체 엘 파이스는 24일 "콜롬비아가 일본과 마지막 경기에 주전 3명을 교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선발에서 제외되는 선수로 수문장 다비드 오스피나와 코트디부아르 전에서 발목을 다친 수비수 마리오 예페스, 옐로우 카드 한 장을 받은 미드필더 카를로스 산체스가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콜롬비아 호세 페케르만(사진) 감독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전 교체에 대해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 할 뿐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일본-콜롬비아전,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