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언론이 일본 축구대표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콜롬비아전 패배를 예상했다.

    일본은 25일 오전 5시(한국시각)브라질 쿠이아바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조별리그 콜롬비아와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앞둔 24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일본은 지금까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반면 콜롬비아는 인상적이었다"면서 "일본이 콜롬비아에 1-3으로 패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이어 "콜롬비아의 월드컵 우승은 어렵겠지만 일본에게는 승리할 것"이라며 "아시안컵 우승팀인 일본은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누리꾼들은 일본-콜롬비아전에 대해 "일본-콜롬비아전, 일본 예선 탈락 불 보듯 뻔해" "일본-콜롬비아전, 일본,한국 아시아 망신" "일본-콜롬비아전, 일본 아시아 자존심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일본-콜롬비아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