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안치홍의 방망이가 뜨겁다.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8회초 6-0으로 앞선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5번타자 안치홍이 솔로포를 터트렸다.

    8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안치홍은 두산 투수 홍상삼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수 있었던 홈런이었다.

    안치홍의 홈런으로 KIA는 7-1로 승리를 가져가며, 4강 진입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