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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영표 해설위원이 일본-코트디부아르전에서 코트디부아르의 승리를 기대했다.
이 위원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열릴 코트디부아르 일본전을 앞두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일본의 승리를 예상한다"면서도 "하지만가슴으로는 코트디부아르가 이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이어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머리와 가슴에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한다"며 "머리는 일본의 승리를 말하고 있지만, 가슴은 코트디부아르 승리를 염원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코트디부아르가 2-1로 승리하는 것으로 점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 위원은 스페인의 몰락 등을 예측한 것에 대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나에게는 예언할 특별한 능력이 없다"고 겸손해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