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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러시아의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가 맑은 날씨에서 펼쳐질 거란 일기예보가 나왔다.
현지 일기예보에 따르면 한국과 러시아전이 열리는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날씨는 맑은 가운데 최저 기온 19.4도, 최고 기온 32.2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 올 확률은 0%, 습도는 55%에서 68% 정도인데, 이날 경기는 현지 시각으로 오후 7시에 열리기 때문에 섭씨 20도 후반대의 맑은 날씨에서 경기가 열릴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지난달 말부터 쿠이아바와 비슷한 환경의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장소를 옮겨 적응 훈련을 해왔는데, 날씨가 맑고 기온이 높을수록 홍명보호에는 유리하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