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의 새 월화 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제작 발표회가 1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에서 열렸다.

    '고교처세왕'은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던 작품으로 서인국과 이하나가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가수로 데뷔한 서인국은 이미 첫 주연작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배우 이하나는 '트리플' 종영 후 5년만의 드라마 출연.

    이날 '고교처세왕'의 제작 발표회에는 남녀 주인공 외에도 양희승 작가를 비롯 이수혁과 이열음 등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 양희승 작가는 "캐릭터들이 살아 있어 템포감이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작가의 자신감과 배우들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올 여름의 시원하고 재밌는 드라마 한 편을 기대하고 있다.
     
    '고교처세왕'은 평범한 고등학생인 서인국이 어느 날 형의 부탁을 받아 대기업 간부로 이중 생활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게 된다.

    '고교처세왕'은 오는 16일 밤11시 tvN에서 첫 방송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