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인 박유천을 협박했던 김모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김 모씨는 길에서 주운 휴대폰에서 우연히 박유천과 그의 옛 여자친구의 사진을 발견하게 됐다. 사진과 함께 문자 메세지를 확인한 김 모씨는 박유천을 상대로 '외부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는 조건'으로 1억원을 요구했다. 

    기획사에서는 이틀 뒤 김 모씨를 만나 돈을 건넸지만 미리 대기하고 있던 경찰에 의해 그 자리에서 김 모씨는 바로 검거됐다. 

    서울중앙지법 한성수 판사는 10일 협박한 여성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한 것. 소속사와 연예인에게 모두 피해를 끼친 점이 인정됐다. 

    [사진출처 = 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