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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선수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와 파혼한 테니스 선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4·덴마크)가 트위터를 통해 괴로운 심경을 털어놨다.

    보즈니아키는 22일(현지시각) 트위터에 "지금은 나에게 힘든 시기"라며 "보내주신 많은 응원 메시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글을 올렸다.

    2011년 매킬로이가 US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교제하기 시작한 이들은 올해 1월1일 호주에서 약혼식을 하고 미래를 약속했지만 매킬로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약혼 취소를 발표했다.

    보즈니아키의 트위터에 현 테니스 여자 세계 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는 "내가 항상 너와 함께 걷겠다"고 위로했다. 

    뉴데일리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