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후보 지지도 국힘 42.0% vs 민주 39.0%민주 후보 조사 김기재 28.7%·송노섭 16.4% 국힘 후보 조사 현 시장 오성환 38.9%로 앞서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차기 당진시장 선거에서 여야 정당 후보 지지도가 팽팽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에서는 김기재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고, 국민의힘 후보 간 조사에서는 오성환 현 당진시장이 선전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뉴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웰'이 지난 24~25일 충남 당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느 정당 후보가 당진시장으로 당선돼야 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후보(42.0%)와 더불어민주당 후보(39.0%)가 오차범위(±4.4%포인트)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8.0%, '정당에 상관없음' 5.0%, 기타 정당 후보 3.3%, 무소속 후보는 2.8%로 조사됐다.
  •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기재 후보가 28.7%, 송노섭 후보가 16.4%로 집계됐다. '기타 다른 후보' 15.3%, '지지 후보 없음' 18.3%, '잘 모르겠다' 21.3%로 나타났다.
  •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오성환 현 시장이 38.9%로 앞섰다. 이 밖에 김석붕 후보 11.9%, 김덕주 후보 8.6%를 얻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23.5%, '잘 모르겠다' 10.0%, '기타 다른 후보' 7.1%다.

    오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매우 잘 함' 19.0%, '잘하는 편' 30.3% 등 긍정적 평가가 49.3%로 나타났다. '잘못하는 편이다'(16.4%), '매우 잘못하고 있다'(15.7%) 등 부정 평가는 32.1%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8.6%다.

    충청권의 화두인 대전·충남 행정 통합에 대해서는 찬성(44.7%)이 반대(32.9%)보다 11.8%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2.4%다.

    통합 단체장으로 적합한 국민의힘 인물을 묻는 질문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34.4%, 이장우 대전시장12.3%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53.4%다.

    당진 시민들이 시장 후보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준은 '지역 발전 가능성'(29.9%)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경험과 능력(19.9%), 정책과 공약(16.8%), 소속 정당(15.1%), 도덕성(13.3%) 순으로 조사돼 '인물의 역량'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잘 모르겠다'는 2.7%, 기타는 2.3%다.

    당진시민의 현재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4%, 국민의힘 41.0%로 조사됐다. 이 외 조국혁신당 2.6%, 진보당 1.7%, 개혁신당 1.1%, 기타 정당 1.1%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이 없다'와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9.7%, 1.3%다.

    지난해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투표했다는 응답자는 47.4%,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응답은 31.2%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6.1%, 기타 후보는 0.6%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100%·자동응답(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