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충분한 휴식 필요" 권고張, 검사·통원 치료 이어갈 예정종합 고려 … 복귀 시점은 '미정'
  • ▲ 통일교·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을 이어가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2일 오후 국회에서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종현 기자
    ▲ 통일교·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을 이어가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2일 오후 국회에서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종현 기자
    '쌍특검(통일교·공천헌금 의혹)' 수용을 촉구하며 8일간의 단식 농성 끝에 건강 악화로 입원했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퇴원했다. 지난 22일 병원으로 이송된 지 4일 만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알림을 통해 "장동혁 대표는 26일 점심 무렵 의료진 판단에 따라 퇴원했다"고 밝혔다.

    당측에 따르면 의료진은 충분한 휴식과 회복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제시했으나 "재활 및 회복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퇴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퇴원 이후에도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통원 치료로 이어갈 예정이다.

    장 대표는 퇴원과 함께 강한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 국민의힘은 "장 대표는 엄중한 정국 상황을 고려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당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복귀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당무 복귀 시점은 현재로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향후 대표의 건강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