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성 “벤처기업 강국도시 인천 위해 유 후보와 함께할 것”서한샘 “유정복에게 밑줄 쫙~ 인천의 미래는 유정복에게”
  • ▲ 인천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함께 젊은 표심을 공략하겠다는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 ⓒ뉴데일리 엄슬비 기자
    ▲ 인천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함께 젊은 표심을 공략하겠다는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 ⓒ뉴데일리 엄슬비 기자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와 잎새방송 서한샘 회장이 인천시장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티켓몬스터(티몬) 신현성 대표와 잎새방송 서한샘 회장은 21일 인천 부평에 마련된 유정복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 각각 간담회, 기자회견을 통해 유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티몬 신현성 대표는 청년‧대학생과 더불어 벤처기업인의 표심을 공략한다. 현재 유 후보가 젊은 층의 지지가 다소 약한 점을 보완하려는 의도다. 신현성 대표는 2010년 5월, 당시 26세때 500만원의 자본금으로 티몬을 운영하기 시작, 불과 4년만에 월 1,200억의 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신 대표는 [인천 벤처산업 조성 및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유 후보의 뜻에 적극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 후보는 인천 내 벤처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TFT를 마련,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벤처기업 강국 인천]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신 대표는 이곳에서 [민간자문]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신 대표는 “경제자유도시인 인천임에도 불구, 많은 청년들이 서울로 이동하고 있다”며 “현재 인천시의 행정적 제도가 벤처를 꿈꾸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산학연을 통한 콘텐츠 발굴이 잘 이뤄진다면 청년 벤처가 인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후보는 “인천에서의 세계적 벤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벤처산업 조성을 위한 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신 대표의 기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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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에게 밑줄 쫙~" 유정복 후보가 인천을 비상시킬 수 있다고 말하는 서한샘 전 한샘학원 이사장. ⓒ 유정복 선거캠프 제공
    “유정복에게 밑줄 쫙~”
    잎새방송 서한샘 회장은 40, 50대 표심을 굳힌다. 현재 중년층이 대입을 준비할 당시 [밑줄 쫙~]이라는 유행어로 스타강사에 오르기도 했던 서 회장은 [친숙함]을 무기로 유 후보를 적극 돕는다.
    [교육인]인 서 회장이 유 후보를 적극 지지함으로써 인천시민의 유 후보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성 향상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유 후보는 교육분야 공약으로 ‘교육 ‘가’도시에서 ‘수’도시 인천‘을 슬로건아래 ▲인천학력향상추진단 구성 ▲영재교육종합센터 건립 ▲인천장학기금 확대 등을 내놨다. 
    서 회장은 이날 회견에 참가한 40,50대 시민에게 “몰락한 인천을 비상하는 인천으로 만들 유일한 인물은 유 후보”라며 거듭 강조했다.
    “교육하는 서한샘이다. 국회의원을 하기도 했지만 낙선 후 정치와는 일체 인연을 끊고 살았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나서는 이유는 이번 선거가 인천의 성패가 좌우되는 기로에 있기 때문이다. 유 후보는 중앙정부와 확실한 소통이 있는 인물이다. 우리는 인천에 대한 근원적인 사랑이 있는 유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

      - 서한샘 잎새방송 회장
    

    서 회장은 1996년부터 2000년까지 한샘학원 이사장, 한샘출판 회장을 역임했다. 인천 연수구가 생길 당시에는 제 15대 신한국당(옛 한나라당 전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유 후보는 서 회장의 지지선언에 “정치선배이신 서 회장의 지지에 감사하다. 서 회장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발 벗고 나서겟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