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가 최근 오승환을 거명하며 "한신의 외국인 선수들이 더할 나위 없는 활약 중이다"고 보도했다.

    '닛칸스포츠'는 "한신은 올 시즌 영입한 외국인 선수 4명이 잘해주고 있다"며 오승환과 메신저, 머튼, 고메즈까지 외국인 선수 4명을 언급했다.

    올 시즌 한신에 합류한 이후 '한국산 끝판대장'의 면모를 일본에서도 이어가고 있는 오승환은 18경기에서 1승 10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47(18⅓이닝 3자책)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14경기 연속 비자책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뉴데일리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