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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35)와 야구선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열애설을 부인했다.16일 오전 한 매체는 김규리와 오승환이 3개월째 열애 중이며 김규리가 괌과 일본을 오가며 현지 훈련 중인 오승환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이에 대해 김규리와 오승환 양측은 "사실문근"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의 에이전트 스포츠인텔리전스 측은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다"라며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김규리 소속사 관계자 역시 "김규리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오승환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이 만났다는 시점에 김규리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하느라 출국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전했다.한편, 오승환은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투수로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규리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