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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이종환이 최고의 대타로 거듭났다.지난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7회말 2사 만루 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이종환이 LG 트윈스 유원상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그리고 주자 2명이 홈플레이트를 밟아 8-7 역전에 성공했다.
KIA 이종환은 올시즌 44타수 16안타 타율 3할6푼4리를 기록중이고 그중에서 대타로 18타수를 소화해 6안타를 때려냈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1순위 대타가 됐다.
지난 20일 경기에서 KIA 선발 김진우는 5⅔이닝 3피안타 1탈삼진 7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고 첫승은 아쉽게 놓쳣다. 그리고 7회에 마운드에 올라온 투수 김태영이 2승을 거뒀다.
KIA는 LG에 10-7로 재역전승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