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은지가 독특한 청첩장을 공개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3일 프레인 TPC는 대표 박정민과 소속 배우 조은지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이는 조은지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청첩장은 빈티지 웨딩드레스에 금색 스니커즈를 신고 카메라를 노려보는 조은지와, 두 손을 모으고 움츠려 있는 박정민 대표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왼쪽에 '결혼'이라고 크게 쓴 궁서체 글씨로 인해 기존의 청첩장과 달리 팝 아트적인 느낌을 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 특이하다", "조은지 결혼식도 왠지 독특할 듯", "개성 넘치는 배우인 만큼 청첩장도 남다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만난 두 사람은 2009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5년의 연애 끝에 오는 24일 부부로 연을 맺는다.

    (조은지 청첩장, 사진 출처 = 프레인 T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