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 은퇴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박지성(33)이 예비신부 박민지(29)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끈다.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박지성 선수는 은퇴와 결혼 계획에 대해 밝혔다. 특히 예비신부 김민지 아나운서의 근황을 묻는 말에 "현재 백수로 지내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기자회견에 앞서 잘하라는 응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지성은 "(결혼에 관해) 많은 관심을 받게 해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미안한 마음을 갖지 않도록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라고 예비 신부에 대한 깊은 애정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민지 아나운서 부럽다", "캡틴 행복한 결혼 생활되길", "은퇴와 결혼이라니 박지성 안녕",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근황,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민지 개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