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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35)가 배우 배두나(34)를 응원하기 위해 칸 영화제를 찾았다.19일(현지시각) 오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 공식 상영에 짐 터게스가 참석했다.
이날 검은색 정장을 차려입고 나타난 짐 스터게스는 관계자들과 즐겁게 인사를 나눈 후 배두나 옆자리에 앉아 나란히 영화 관람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인관계로 알려져 그의 칸 방문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짐 스터게스는 영국 록밴드 출신의 할리우드 스타로 2012년에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배두나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농도 짙은 베드신으로 연인 사이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킨 두 사람은 2013년 2월 길거리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본격적으로 염문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현재까지 두 사람은 연인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은 상태.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정말 친구일뿐인가", "잘 어울리는데 공식 연인 선언 하지", "훈훈하다", "친구 응원차 칸까지라" 등 반응을 보였다.
(짐 스터게스 배두나 응원, 사진 출처 = 바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