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범예비군 40명 초청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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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4일 서울과 전국 각 광역 자치단체별로 열린다.이번 기념행사에는
지역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시․도지예비군 대원,
지역 군부대 지휘관과 지역 기관장, 주민들이 참석한다.기념식 표창은
육군 제8군단과 제37보병사단이 최우수 수임군부대로
선발돼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는 등
24개 부대 및 기관이 단체표창을 수상한다.예비군 업무발전에
공이 큰 예비군과 공무원, 민간인 등 287명도 대통령 표창 등
개인표창을 받는다.<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3일 기념 메시지에서
[1968년 창설한 향토예비군은
90여 차례 대침투 작전에서 많은 전공과 재해재난 발생시
국민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헌신·봉사를 담당했다]며
향토예비군의 활동을 높게 평가했다.<김관진> 국방장관은['역전의 용사'인 예비군이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전방위 총력안보태세'를 갖추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고말했다.국방부는
지난 2일 제46주년 향토예비군의 날을 맞이해 예비전력 발전과
지역향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모범예비군 40명을
전국에서 선발해 초청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