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기상청은 오전 10시 40분께 경북 상주시 서북서쪽 23km 지역(북위 36.47, 동격 127.92)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은 문경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 주민들은 매우 긴장한 상태라고.
    기상대에 따르면 지진의 진원 부근인 추풍령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이 약하게 흔들리는 저도의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상주 2.6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주 2.6 지진, 무섭다" "상주 2.6 지진, 곧 700년 주기로 큰 지진 온다던데" "상주 2.6 지진, 우리나라는 진짜 지진나면 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