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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이승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10%대 진입에 실패했다. 1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 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6회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7%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신의 선물’은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극의 긴장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두 자릿수 시청률 진입을 눈앞에 두고 넘지 못했다. 이날 ‘신의 선물’에서는 연쇄살인 용의자 차봉섭(강성진)이 피해자 가족에게 공격을 당해 죽음을 맞으면서 극이 새 국면에 들어섰다.
기동찬(조승우)은 차봉섭의 죽음 뒤에 숨겨진 무언가를 조사하기 시작했고, 김수현(이보영)은 문방구 주인 장문수(오태경)을 딸 한샛별(김유빈)을 납치 살해 용의자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와 KBS2 ‘태양은 가득히’는 각각 26.5%와 3.5%를 기록했다.
(사진=SBS 신의 선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