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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c 캡처

    김연아 편파 판정 논란에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 심판 중 한 명이 입을 열었다.

    22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스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의
    심판 중 한 명이 익명으로 미국 USA투데이를 통해
    "소트니코바가 그점수를 받을 만한 연기를 펼치지 못했다"며
    "러시아 관중이 점수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는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 비해 모든 면에서 훨씬 뛰어났다"며
    "김연아와 코스트너가 소트니코바보다 낫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관련기사를 트위터로 발 빠르게 리트윗하며
    김연아 점수에 대한 강한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21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쳤음에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이후 김연아의 트리플 플립 가산점을
    0점으로 채점한 심판이 있었다는 사실과
    심판 중 한명과 금메달리스트인 소트니코바의 포옹하는 사진이
    불거지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n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