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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1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이 13일 소식을 전했다.정 총리는 24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소치를 방문하여 폐막식 참석뿐만 아니라 한국 대표선수단 격려 방문과 차기 올림픽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국의 총리로서 평창 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하는 우리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동을 벌일 예정이다.아울러 정 총리는 방문 기간 동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개최국 러시아의 정상급 인사들과 접견해 소치 올림픽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스포츠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총리실은 밝혔다.(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