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공재 이사장 "이승만 대통령 그린 영화 욕심난다"
  • ▲ 김길자 회장ⓒ정상윤
    ▲ 김길자 회장ⓒ정상윤


    (사)대한민국사랑회(회장 김길자)가 제작한
    영상다큐 <대한민국 위대한 기적의 시작> 시사회가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렸다. 

    (사)대한민국사랑회 김길자 회장은 이날 시사회 참석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영상다큐를 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2007년 결성된 (사)대한민국사랑회는
    그간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 

    대한민국이 태어난 건국일을
    기념해야 한다고 정부에 꾸준히 요구해왔다. 

    이런 일들은 지금 우리 세대가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다음 세대에는 더욱 힘들어질 것이기에 
    앞으로도 애국운동을 펼칠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 (사)대한민국사랑회는 
    만화를 제작해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리려 노력했다. 

    영상 시대에 발맞춰
    국무총리실의 도움을 받아 
    3,000만원의 제작비를 들여 
    영상다큐를 제작했다"

       - 김길자 회장



  • ▲ 최공재 이사장ⓒ정상윤
    ▲ 최공재 이사장ⓒ정상윤

    영상다큐를 직접 제작한
    차세대문화연대 최공재 이사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이승만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제작에 몰입했다. 
    24분짜리 영상과 인터넷 보급용 5분자리 2편을 제작했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저를 포함한 젊은 영화감독들이
    대한민국 건국의 과정에 대해 많은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 건국과정에서 한
    역할에 대해 알게 되면서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그리는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는 욕심까지 생겼다. 

    이번 영상다큐도 이번 1부를 비롯해
    2부, 3부를 제작하려고 기획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건국과정에 대한
    영상다큐가 장편으로 완성되면
    극장 개봉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최공재 이사장 


    영상다큐 <대한민국 위대한 기적의 시작>은 
    (사)건국이념보급회 김효선 사무총장에게 감수를 받았고
    내레이션은 가수 겸 방송인 임백천 씨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