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 서버 다운
  • 문화센터 등록이 대학교 수강신청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24일 온라인에는 마트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 회원모집이 시작되자
    등록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일제히
    봄학기 문화센터 프로그램의 등록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봄학기 강좌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이마트 문화센터는 오는 3월 8일까지 2014 봄학기
    회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점 문화 센터와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롯데마트 문화센터도 오는 3월 8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봄학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이날 접수를 시작해
    선착순으로 강좌를 마감하며
    각 지점의 안내 데스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대형마트의 문화센터 회원 모집이 폭주한 이유는
    부모와 아기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에 운영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문화센터 회원 모집 폭주가 온라인상에서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문화센터가 그렇게 인기가 많았나?”,
    “문화센터 회원 모집 폭주, 수강신청 뺨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