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맨의 신용재가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선 2014년 새해 첫 날 훈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치 우지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에 포인트 가드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친성경기 때 보니 신용재가 패스를 굉장히 잘 하더라"고 신용재를 영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신용재는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그는 "강호동에게 어시스트를 해주고 싶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왜 내게 부담을 주냐? 서지석도 어시스트를 못해줬다"고 셀프디스를 했고 이어 신용재의 신고식을 진행했다.

    이에 당황한 신용재는 어색한듯 웃었지만 이내 멤버들 앞에서 자신의 노래를 열창하는가하면 섹시 웨이브까지 선보이는 등 혹독한 신고식을 마친 뒤 '예체능' 팀에 합류하게 됐다.

    [사진 출처=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