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김소연 알렉스의 리얼한 키스신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사내커플 김소연(신주연 역) 알렉스(알렉스 역)가 비상구에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홈쇼핑 MD인 김소연은 5연속 완판을 시킨 후 함께 일하는 PD이자 남자친구인 알렉스가 기다리고 있는 회사 내 비상구로 달려가 입을 맞췄다. 특히, 김소연과 알렉스는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키스로 시선을 끌었다.

    키스 후 알렉스는 다소 복잡한 표정으로 “할 말이 있다. 저녁 먹자”고 김소연에게 말했다. 알렉스가 청담동 주얼리 매장에서 값비싼 목걸이를 구매했다는 사실을 안 김소연은 청혼이 임박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알렉스는 “헤어지자”고 갑자기 이별을 통보해 김소연을 혼란에 빠뜨렸다.

    한편,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 박효주, 윤승아 등이 출연하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3>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2회는 1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소연 알렉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