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시작된 꿈, 다시 팬들에게가비의 특별한 사랑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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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K-POP) 걸그룹 '블랙스완(BLACKSWAN: 파투·가비·앤비·스리야)'의 브라질 출신 멤버 가비(24)가 영상 플랫폼을 통해 고국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가비는 지난 2월 청와대에서 열린 한-브라질 국빈 만찬에서 브라질 룰라 대통령과 인사를 나눠 화제를 모았다. 당시 대통령이 가비의 손등에 키스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가비의 SNS에는 포르투갈어로 "꼭 참여하고 싶다" "가비에게 메시지를 받고 싶다"는 등 브라질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가비는 고국의 팬들이 보내온 사랑에 특별한 방식으로 보답하기 위해 개인 맞춤형 영상 소통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가비가 사용하게 된 영상 플랫폼은 '퍼스널 콜(Personal Call)'이라는 서비스로, 케이팝 팬들에게 날짜와 시간에 맞춰 '1 대 1 영상전화'를 걸어주는 차세대 개인화 영상 플랫폼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
이번 메시지는 단순한 팬 서비스 차원을 넘어, 브라질에서 시작된 한 소녀의 꿈이 글로벌 무대를 거쳐 다시 고국 팬들에게 돌아가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의미를 더한다. 가비는 케이팝 아티스트로 성장하기까지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소속사 디알뮤직 관계자는 "가비는 데뷔 이후 꾸준히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면서 자신만의 팬덤을 구축해 왔다"며 "이번 메시지는 브라질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기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영상 메시지는 한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소통을 넘어, 국경을 초월한 케이팝의 영향력과 팬과 아티스트 간의 진정성 있는 연결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함께 활동 중인 블랙스완 멤버들 역시 가비의 뜻깊은 행보에 응원을 보냈다. 벨기에 출신인 파투와 미국 출신인 앤비, 인도 출신인 스리야는 "가비의 고국에서 펼쳐질 순간들을 함께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브라질에서의 활동 가능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2002년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에서 태어난 가브리엘라 가비는 2022년 디알뮤직 글로벌 오디션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인물로, 현재 케이팝 걸그룹 멤버 가운데 유일한 브라질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
[사진 제공 = 디알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