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시청률 1.3%, 최고 1.7%기록!
  • ▲ 로맨스가 필요해3  ⓒ CJ E&M
    ▲ 로맨스가 필요해3 ⓒ CJ E&M

    tvN <로맨스가 필요해 3>(이하 <로필3>)에서
    김소연의 눈물이 안방극장을 함께 적셨다.

    지난 28일(화) 밤 9시 40분에 방송된 <로필3> 6화에서는
    치열한 홈쇼핑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김소연(신주연 역)이
    새롭게 맡은 프로젝트에서 실패라는 쓴 맛을 보게 됐다.

    또한, 성준(주완 역)과의
    한집살이 로맨스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사실 그녀의 마음 속에는
    완소선배 남궁민(강태윤 역)이 크게 자리잡고 있음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극 중 김소연은
    회사 동료에게 [갑각류]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상처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

    하지만 묵묵히 늘 옆을 지켜주며
    귀여운 질투를 부리다가도
    듬직한 믿음을 주는
    성준과의 만남 이후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것.

    김소연은
    프로젝트의 실패뿐 아니라
    자신을 늘 지지해준 남궁민을 향한 미안함과
    아직 본인은 어떤 감정인지 알지 못하는
    미묘한 감정이 뒤섞이면서
    처음으로 타인 앞에서 감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리게 됐다.

    이 시대 알파걸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만한
    사랑에서도,
    일에서도 아픈
    김소연의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공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고.

    이를 입증하듯 이 날 방송된 <로필3> 6화는
    평균 1.3%,
    최고 1.7%를 기록했으며

    특히 30대 여성 시청자 층에서는
    평균 1.6%,
    최고 2.5%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낙천주의자 만년 대리 박효주(이민정 역)가
    충격적인 조기 폐경 선고를 받아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자신의 건강보다
    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듯한 팀원들의 모습에
    핸드폰 메시지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앞으로 전개될 그녀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기도.

    tvN <로맨스가 필요해3>(연출 장영우, 극본 정현정)는 
    매주 월, 화 밤 9시 40분 tvN 방송된다.


    [ 사진제공= 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