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 비주얼 + 매회 돌직구 고백, 누나들 마음 쌍끌이!
  • ▲ '로맨스가 필요해'  ⓒ  CJ E&M
    ▲ '로맨스가 필요해' ⓒ CJ E&M

     

    tvN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김소연의 고장 난 마음을 묵묵히 변화시켜주고 있는
    완벽 연하남 성준을 향한 누나들의 지지가 뜨겁다.

    극 중 성준은
    천재 작곡가 <주완> 역을 맡아
    어렸을 적 자신에게 음악은 물론
    희로애락을 알려준 김소연(신주연 역)을 찾아
    17년 만에 한국에 귀국,
    치열한 직장생활로
    자신의 감정에 고장 나 버린 그녀와
    한집살이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성준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묵묵히 김소연의 곁을 지키며
    끊임 없는 돌직구 고백과 애정으로
    그녀를 점차 변화시키고 있어
    대한민국 누나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는 것.

    연하남 성준의 고백은 남다르다.

    자신을 왜 좋아하냐고 묻는 김소연의 질문에
    "이유 같은 거 없이 좋아해",
    일상생활에서도 "내가 당신을 좋아한다는 거 잊지마",
    "사랑해. 난 계산 안 하니까" 등
    매회 어떤 상황에서도 돌려 얘기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성준은
    김소연이 매회 이어지는 돌직구 고백에 불편해하자
    "불편한 게 아니라 설레는 거"라며
    명쾌한 해답을 내리는 등
    이 시대 누나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연하남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요즘의 2030 알파걸들은
    약육강식의 치열한 경쟁으로 겉은 점점 강해지지만
    사실은 어딘가에 기대고 위로 받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지친 마음을 기댈 수 있는 포용력과
    앞뒤 재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성준의 캐릭터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것 같다.
    [갑각류]라 불릴 정도로 까칠했던 김소연을
    점차 변화시킬 성준의 모습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 제작진


    한편, 이 날 방송되는 <로필3> 8화에서
    주연(김소연 분)은 세령(왕지원 분)과
    다시 사귀게 된 태윤(남궁민 분)을 보고
    그 이유를 깨닫지 못한 채
    자꾸 마음이 아프게 되면서
    4각 러브라인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4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 사진제공= 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