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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청 수출진흥과 직원들 단체사진.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2일,
2013년 최우수부서(Top Team)로
수출진흥과(과장 정재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방사청 수출진흥과가
최우수 부서로 뽑힌 이유는
사상 최대의 방산수출실적 때문.2013년 우리나라 방산수출은 34억 달러로
2006년 2억 5,000만 달러에서
7년 만에 14배 이상 커졌다.2013년 방산수출 품목 가운데는
11억 달러 규모인 <T-50IQ>도 있다.이라크가 도입하는 <T-50IQ>는
4조 3,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3만 6,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 ▲ 2013년 최대의 방산수출계약은 이라크에 T-50IQ를 판매한 일이다. 계약규모는 11억 달러지만 후속군수지원 등을 포함하면 20억 달러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방사청은
급격히 늘어나는 방산수출을 통해
국내 방산기업의 성장은 물론
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방사청 수출진흥과는
방산수출 외에도 방산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31개국과의 방산군수협정 체결,
시장 개척활동 등의 성과도 올렸다고 한다.방사청은
수출진흥과의 경우
부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국제관계정보
(International Relations & Intelligence)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공부하고,
텃밭을 함께 운영하는 등 팀워크와 업무능력 향상에
매진한 것이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봤다.방사청은
직원들의 모범사례를 찾아 격려하고,
부서별 선의의 경쟁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마다 [최우수 부서(Top Team)]를 선정,
포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