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원 국무총리는 19일 국방예산에 대해 GDP(국내 총생산) 대비 3% 정도는 돼야 한다면서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국가안보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며 국방예산 증액 필요성을 지적한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의 질의에 "안보현실이 국방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현재 국방예산이 GDP 대비 2.5%에 불과한 게 사실이고 3% 정도는 돼야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최근 김관진 국방장관이 우리 군의 전력이 북한에 비해 80% 수준이라면서도 남한 단독으로 전쟁을 해도 북한이 멸망한다고 지적한 데 대해 "정밀타격 등 질적인 면에서 우리가 우위에 있기 때문에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면서 "그렇더라도 자만할 것은 아니고 계속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