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아스널
  • ▲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이 올 시즌 18위로 강등당할 것으로 예측했다.ⓒ연합뉴스 제공
    ▲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이 올 시즌 18위로 강등당할 것으로 예측했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머이리그(EPL) 토트넘이 정말 2부리그로 강등되는 것일까. 

    토트넘이 최대 위기에 몰렸다. '감독 교체 효과'도 없다. 올 시즌 처음으로 진짜 강등권에 진입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32라운드 선덜랜드와 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번 경기에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토트넘 데뷔전을 가졌지만, 소용이 없었다. 반전은 없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30점, 18위에 머물렀다. 18위는 강등이다. 전날 울버햄튼을 격파하며 17위로 올라선 웨스트햄(승점 32점)과 격차는 2점이다. 

    이런 가운데 슈퍼컴퓨터도 토트넘의 강등을 예측했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13일 옵타(Opta)의 슈퍼컴퓨터가 시뮬레이션한 2025-26시즌 EPL 최종 순위를 공개했다.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이 승점 37점으로 리그 18위로 시즌을 마치는 것으로 예측했다. 강등이다. 17위 웨스트햄은 승점 38점이다. 토트넘은 승점 1점 차이로 2부리그로 떨어지는 것이다. 

    이 매체는 "웨스트햄은 2부리그 강등 위기에 처했지만, 슈퍼컴퓨터의 계산에 따르면 간신히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은 승저머 38점, 17위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된다면 승점 37점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는 토트넘 바로 위에 위치하게 된다는 의미다. 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은 팀을 잔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상황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첫 경기부터 선덜랜드에 패배한 것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강조했다. 

    우승은 예상대로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32라운드에서 본머스에 패배했고, 맨체스터 시티는 첼시에 승리했다. 

    승점 64점을 쌓은 2위 맨체스터 시티는 1위 아스널(승점 70점)을 추격했다. 승점은 6점 차.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 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황이라 사실상 승점 차는 3점이다. 

    그러나 결국 아스널이 우승한다는 게 슈퍼컴퓨터의 계산이다. 아스널은 승점 82점, 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76점으로 시즌을 끝낸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는 2위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맨체스터 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탈락해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다. 최근 분위기도 좋다. 아스널은 점점 더 불안한 상황에 놓이고 있다. 그러나 슈퍼컴퓨터는 여전히 아스널의 우승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5-26시즌 EPL 최종 순위 TOP 20(승점)

    20. 울버햄튼(24점)
    19. 번리(25점)
    18. 토트넘 (37점)
    17. 웨스트햄(38점)
    16. 노팅엄 포레스트(41점)
    15. 리즈 유나이티드(42점)
    14. 크리스털 팰리스(50점)
    13. 뉴캐슬(50점)
    12. 풀럼(51점)
    11. 선덜랜드(53점)
    10. 본머스(53점)
    9. 브렌트포드(55점)
    8. 에버튼(55점)
    7.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55점)
    6. 첼시(57점)
    5. 리버풀(61점)
    4. 아스톤 빌라(65점)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6점)
    2. 맨체스터 시티(76점)
    1. 아스널(8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