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굉음에 주민 15명 부상아파트·상가 130여 곳 유리창 박살소방·경찰·가스공사 합동 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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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오전 4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가스 누출 추정 폭발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뉴시스
새벽 시간 충북 청주의 한 상가 건물 식당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민 15명이 다쳤다.13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 규모 상가 건물 1층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발생한 충격파로 인근 빌라와 아파트 주민 8명이 깨진 유리창 파편 등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7명은 부상 정도가 경미해 현장에서 처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또 주변의 아파트 105세대와 상가 16곳, 주택 10가구, 차량 91대의 유리창이 부서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폭발 사고가 발생한 식당 뒤에 있던 180㎏ 용량의 LP 가스통 중 절반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도 가스가 소량 누출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당국은 경찰,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