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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창희 국회의장. ⓒ연합뉴스
강창희 국회의장은
새해 예산안과 민생법안에 대해
국회가 하루 빨리 심의에 나서야 한다고
여야에 당부했다.
강창희 의장은
25일 오후 닷새 간의 국회 대정부질문을 마치면서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12월 2일이 며칠 안 남았고,
처리해야 할 민생법안이 산적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본격적으로 민생법안과 예산안 심의가 이뤄지도록,
여야 의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인준 문제와 관련해서도
감사원장 임명동의안도 원만히 처리되도록,
조속히 교섭단체 간 협의를 마무리해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민주당 측이
예산안 처리를 인질로 삼아
[국정원 사건 특검]과
[국정원 개혁 특위]를 요구하면서
사상 초유의 준예산이 편성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