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초청…G20 이어 두 번째 한-러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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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9월 6일 한국-러시아 정상회담을 가지고 있다. ⓒ 뉴데일리(청와대 제공)
    ▲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9월 6일 한국-러시아 정상회담을 가지고 있다. ⓒ 뉴데일리(청와대 제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2일부터 1박 2일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의 방한으로
    우리나라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난 러시아 샹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담에
    이어 두 번째로 한 러 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된다.”


    한국 러시아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한 평가와
    향후 한-러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 ▲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9월 6일 한국-러시아 정상회담을 가지고 있다. ⓒ 뉴데일리(청와대 제공)

     

    특히 이미 앞서 한 차례 정상회담에서
    논의를 나눈 만큼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평화와
    문화 인적교류 활성 화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해 낼 것으로 관측된다.

     

    “금번 방한은
    새 정부 출범 후 주변 4국 정상 중
    첫 번째 방한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양국간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청와대 김행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