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도짓]을 저질러도
    수억 원 씩을 보상받은
    [자칭 민주화 유공자]에 비해
    [형편없는 대우]를 받고 있는
    [참전영웅]들을 위해
    정부가
    [작은 상징물]을 전달하기로 했다.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31일,
    유엔군 참전․정전60주년을 맞아
    생존해 있는 18만여 명의
    [6.25전쟁 참전유공자]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훈처 측은
    [6․25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이 상징물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호국영웅기장]은
    지난 7월 24일 제정한
    [호국영웅기장령]에 따라
    3개월 동안 제작했다.

    지난 7월 27일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축하하는 가운데
    보훈처장이
    <박희모> 6․25참전유공자 회장에게
    처음 수여한 바 있다. 

  • [호국영웅기장]의 첫 수여식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보훈처장 주관으로 열린다.
    지방에서는
    지자체장 주관으로 수여식을 실시한다.

    11월 1일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은
    육사 군악대, 역사어린이 합창단,
    국방부 근무지원단의 연주에 맞춘
    참전부대기 입장을 시작으로
    육사 생도의 감사편지 낭독,
    [호국영웅기장] 수여,
    축사,
    대합창 및 감사의 카네이션 전달 순으로 진행한다.

    수여식에서
    <박승춘> 보훈처장이
    <차수정> 6․25참전유공자회 부회장 등
    각 단체 대표 50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한다. 

    수여식이 끝나면,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6․25참전유공자와
    육사 생도, 역사어린이 합창단 등
    130여 명이 함께 오찬을 갖는다.

    [호국영웅기장]은
    훈장이나 포상이 아니라
    특정한 사건과 업적, 날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