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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지]가 다음달 7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더 퍼지]는 범죄율 1%의 미국을 배경으로
1년에 단 하루 공권력이 무력화되고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날,
위기에 처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제작진과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가
[더 퍼지] 제작에 참여했다.
앞서 공개된 [더 퍼지]의 메인 포스터는
여러 차례의 심의 반려 끝에 완성된 것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를 드러내며 웃고 있는 남성의 가면 위로
[1년 중 단 하루 모든 범죄 허용, 동참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더 퍼지] 국내 개봉 소식에
[포스터만 봐도 무섭네],
[더 퍼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더퍼지 산속에 숨어 지내야 할 듯],
[더 퍼지' 막상 보러가면 시시할 수도]라는 댓글을 달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월 북미에서 개봉한 [더 퍼지]는
개봉 3일 만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