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메가박스>가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을 중단했다.
    [우파 단체들의 협박 때문]이라는 게 이유였다.

    이에 제작사 <아우리픽처스>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하지만 [천안함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국제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도 믿지 않고,
    우리 정부와 미국의 음모라는 주장으로 점철된 영화라서다.

    [종친떼(종북, 친북, 떼촛불)] 성향의
    [깡통진보] 단체들은
    국민들의 여론에도 아랑곳 않고,
    [천안함의 진실을 박근혜 정부가 가리려 한다]는
    주장을 해대고 있다.

  • [종친떼]가 설치기 시작하자,
    대학생들이 제작하는 방송국 [대청소]에서
    영상 하나를 보내왔다.

    [천안함 3주기 추념 영상]이었다.

    14분 37초 분량의 영상에는
    [천안함 폭침] 당시의 상황과
    전사한 우리 장병들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 [천안함 프로젝트]라는 영화에는
    없는 내용들이다.  

    이 영화를 [종친떼]가 본다면
    무슨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